11월 7일 갑자기 비가 내린 오후에 성교육강사 한경희 강사님의 '2016년 소통하라 전해라'는 주제로 광범위한 성교육 강연이 있었습니다. 태양의 후예 드라마영상은 여학생들에게 인기 짱이었고, 강사선생님의 칭찬세례에 힘입은 여학생들의 집중도는 만점이었습니다. 마침 소강당에 여학생만 4학급 입실했었는데,, 강사선생님의 발문에 아주 적극적인 자세여서 좋았습니다. 성폭력예방에 접근하는 방식도 신선했고, 선생님의 또록또록한 어투에 교실에서 시청하는 학생들에게도 내용이 잘 전달되었으리라 예상됩니다. 매년 예지미인에서 후원하는 강사님의 수준은 날로 훌륭하신거 갖고, 이런 기회를 제공하는 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